제14기 한시련 중앙회장에 홍순봉 당선
지난 3월 21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회장(이하 한시련 회장) 선거에서 홍순봉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 378명 중 결원 2명, 결석 3명을 제외한 3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차 투표 결과 이병돈 후보 89표, 홍순봉 후보 170표, 최동익 후보 113표, 무효 1표였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홍순봉 후보가 과반수인 187표를 얻지 못해 제2차 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제1차 투표에서 득표 1, 2위를 차지한 홍순봉, 최동익 후보가 제2차 투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홍순봉 후보 222표, 최동익 후보 140표, 무효 4표로 홍순봉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14기 한시련 회장에 당선됐다. 제2차 투표에는 373명의 대의원 중 7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366명으로 선거가 치러졌다.
홍순봉 당선자는 “오늘의 당선은 우리 한시련 대의원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4년간 한시련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는 1970년생으로 대구광명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을 졸업했다. 제12기 한시련 사무총장과 제13기 상임이사에 역임한 바 있다. 2017년에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를 무사히 치렀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한시련 회장 선거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조승현 씨가 ‘직선제’ 안건을 즉석 발의했다. 그러나 회장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직선제 안건을 다루기 곤란하다’는 204명의 대의원의 반대로 안건 상정에는 실패했다. 직선제에 관한 논의는 다음 총회로 미뤄졌다.
이날 대의원 378명 중 결원 2명, 결석 3명을 제외한 3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차 투표 결과 이병돈 후보 89표, 홍순봉 후보 170표, 최동익 후보 113표, 무효 1표였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홍순봉 후보가 과반수인 187표를 얻지 못해 제2차 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제1차 투표에서 득표 1, 2위를 차지한 홍순봉, 최동익 후보가 제2차 투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홍순봉 후보 222표, 최동익 후보 140표, 무효 4표로 홍순봉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14기 한시련 회장에 당선됐다. 제2차 투표에는 373명의 대의원 중 7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366명으로 선거가 치러졌다.
홍순봉 당선자는 “오늘의 당선은 우리 한시련 대의원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4년간 한시련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는 1970년생으로 대구광명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을 졸업했다. 제12기 한시련 사무총장과 제13기 상임이사에 역임한 바 있다. 2017년에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를 무사히 치렀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한시련 회장 선거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조승현 씨가 ‘직선제’ 안건을 즉석 발의했다. 그러나 회장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직선제 안건을 다루기 곤란하다’는 204명의 대의원의 반대로 안건 상정에는 실패했다. 직선제에 관한 논의는 다음 총회로 미뤄졌다.
(2018. 4. 1. 제99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