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단편소설로 등단한 조희태 씨
조희태(남, 71세, 시각장애 1급) 씨가 수필과 단편소설로 등단했다. 조 씨의 수필 ‘쌀밥을 그리던 소녀’, ‘돌 기념사’가 계간 한국미소문학 가을호 신인 작품상에 선정됐고, 이어서 지필문학 11월호 신인 문학상에 단편소설 ‘줄눈 낙서 솔시레’가 당선됐다. 조 씨는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두 군데의 문예지에서 제 능력을 확인해준 것 같아서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가족들도 이제야 제 글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기쁜 웃음을 지었다.
조 씨는 19세 때부터 장편소설을 집필하고, 각종 백일장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학교사로 일하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늘 읽고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실명 후에는 한 권의 책을 10번 이상 듣고, 하루에 원고지 10매를 꾸준히 채우며 다독과 다작을 실천했다.
이런 문학에 대한 집념으로 지난해에는 신문사 신춘문예에 단편소설과 중편소설을 응모하기도 했다. 올해도 단편소설을 응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 씨는 “신춘문예 등단과 장 자크 루소의 ‘에밀’과 같은 교육소설을 쓰는 게 목표”라고 말하며, “현재 장편소설을 구상 중인데 2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다음 작품 계획도 밝혔다.
조 씨는 19세 때부터 장편소설을 집필하고, 각종 백일장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학교사로 일하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늘 읽고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실명 후에는 한 권의 책을 10번 이상 듣고, 하루에 원고지 10매를 꾸준히 채우며 다독과 다작을 실천했다.
이런 문학에 대한 집념으로 지난해에는 신문사 신춘문예에 단편소설과 중편소설을 응모하기도 했다. 올해도 단편소설을 응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 씨는 “신춘문예 등단과 장 자크 루소의 ‘에밀’과 같은 교육소설을 쓰는 게 목표”라고 말하며, “현재 장편소설을 구상 중인데 2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다음 작품 계획도 밝혔다.
(2017. 12. 15. 제99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