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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포르노’ 출시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16-07-01 오전 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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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포르노’ 출시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16-07-01 오전 9:56:24 (조회 : 4147)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포르노’ 출시
 
  미국 방송 CNN은 유명 성인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영상을 묘사하는 특별 포르노를 제작·제공한다고 보도했다.
  ‘폰허브’는 가장 인기가 많은 50편을 시각장애인용 ‘묘사 야동(described video)’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묘사 야동은 기존 포르노 영상에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내레이션은 배우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카메라 각도는 어떤지 등 현장상황을 자세히 설명한다.
  폰허브 부회장은 “전 세계에 시각장애인이 2억 8천만 명이 넘는다. 시각장애인들도 성인 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로 창출되는 수익은 유방암, 고환암,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인지도 개선 자선사업에 활용된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용 포르노가 제작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매사추세츠주의 한 비영리 단체는 2008년 폰허브의 ‘묘사 야동’과 유사한 방식으로 포르노에 내레이션을 입힌 영상을 제작·공개한 바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도 지난해 인기 영상들에 한정해 이와 유사한 시도를 했고, 사회공유망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 또한 올 초 컴퓨터 화면 속 사진을 인공지능이 설명해 주는 시각장애인 맞춤형 기능을 소개했다.
 
(2016. 7. 1. 제9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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