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 치러져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윤형영 회장을 비롯한 56명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4명), 국민포장(3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4명), 장관표창(40명)을 받았다.
수상자 중 시각장애인은 장관표창을 수상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창녕지회 김영민 지회장(남, 75세)이다.
김영민 지회장은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주위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장애인상’은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장애인으로 선정된 금동옥 휠라인 대표(남, 44세, 지체 1급), 윤정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 코치(남, 58세, 뇌병변 2급), 판소리를 하는 발달장애인 장성빈 군(남, 19세, 지적 3급)이 수상했다.
시상식 외에 장애인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가 장애아동과 함께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하기도 했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아트위캔 클라리넷 트리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 밖에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2016. 5. 1. 제95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