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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새로운 생활스포츠 ‘한궁’

작성자 점자새소식

작성일 2019-08-01 오전 9:03:00

조회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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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자새소식] 새로운 생활스포츠 ‘한궁’
작성자 점자새소식 작성일 2019-08-01 오전 9:03:00 (조회 : 1455)
새로운 생활스포츠 ‘한궁’
 
  전라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7월 3일 ‘2019 전남 장애인생활체육 한궁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한궁을 알리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의 장점을 접목시켜 만든 생활체육이다. 핀을 던져 과녁에 맞추는 것은 서양의 다트와 비슷하지만, 과녁은 양궁에 가깝다. 점수가 자동합산되는 표적판(1~10점)에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합산 점수 비교로 승패를 가린다.
  한궁표적판에는 발명특허인 다중 충격 접점 인식기술과 자동점수합산이라는 IT기술이 접목되었다. 표적판의 직경은 453mm 크기이며 1.5V AA배터리 3개로 구동된다. 득점구역의 직경이 340mm이고, 각각의 점수영역은 17mm이다. 점수는 1~10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깥쪽부터 회색라인 1, 2점, 검정색라인 3, 4점, 파란색라인 5, 6점, 빨간색라인 7, 8점, 노란색라인 9, 10점으로 배열되어 있다.
  한궁핀은 앞부분에 둥근 자석을 넣었고, 날개부분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깨지지 않고 안전하다. 규격은 직경 8mm, 무게 4g, 길이 81mm이다.
  일반 한궁과 달리 시각장애인용 한궁표적판에는 정가운데에 버저가 부착되어 중앙에 조준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한다. 또한 전광판으로 점수가 나오는 것을 스피커를 연결하여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저시력인을 위해 표적판의 4면에 LED전구를 부착했다.
  선수는 안대를 착용하게 되어 있으며, 경기는 코치가 선수 옆에 서서 선수가 던진 핀의 탄착점 방향을 구두로 설명·지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는 한궁 받침대의 앞쪽 스탠드와 선수 사이에 있는 거리판 위에 서게 되는데, 10점 라인에 맞추어 T자 형태로 설치된 블록을 가이드 삼아 자세를 잡을 수 있다. 이번 첫 대회에는 투구 거리를 남녀 모두 1.5미터로 했으나, 다음 경기부터는 남자 2미터, 여자 1.5미터로 조정될 계획이다.
  연맹은 11월의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문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010-7183-0816 허재이 주임)
 
(2019. 8. 1. 제10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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