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점도 이전 소식 및 성북점도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 안내
그동안 장애인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경북점자도서관이 오는 9월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빌딩으로 새롭게 이전 개관한다.
경북점자도서관은 지난 2001년 1월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옆 4층 건물로 이전해 2~4층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없고, 장애인화장실, 점자블록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고, 임대건물이라 신설이 불가능했다.
이 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을 운영하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2005년부터 포항시에 이전을 요구해 왔고 지난해 경북도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돼 총 예산 2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경북점자도서관 이규성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방문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새로운 건물은 방문이 쉬워지는 만큼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뛰어넘어 문화・교육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점자도서관 ‘모바일 홈페이지’도 지난 5월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로써 기존 소리마을의 다양한 분야의 음성도서와 전자도서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음성도서로 제작된 역학도서가 업데이트되므로 역학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 sorym.org
문의 02-923-4555 내선 222번
(2014.06.01 제90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