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모바일도서관 오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5월 2일 ‘실로암모바일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실로암모바일도서관(www.sillib.org)’은 ‘실로암음성재활 정보서비스(ARS)’를 스마트폰의 인터넷으로 접속해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웹이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갤럭시S3 등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실로암모바일도서관은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메뉴와 소설?종교서적?아동문학 등의 도서를 비롯하여 소리로 듣는 영화?드라마 등을 제공하는 문화마을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생활정보, 신앙, 재활정보, 동아리 메뉴가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는 ‘교육광장’ 메뉴는 6월말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의 02-880-0570～1
한편,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바일도서관은 5곳이다. 웹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도서관에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의 ‘모바일 소리책(m.sori.or.kr)’과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의 ‘모바일 온소리(m.onsori.or.kr)’가 있다. 앱(APP) 기반의 모바일 도서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SK텔레콤)’,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도서관의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운영되고 있다.
(2013.05.15 제88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