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교육지원센터 국립으로 인정받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했던 서울맹학교(서울 종로구) 내 ‘시각장애교육지원센터’가 올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국립시각장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 거듭났다.
2017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시각장애학생은 2,026명이고 이 중 특수학교에 1,307명이 재학하고 있다. 일반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각장애학생은 706명이다. 전체의 34.8%에 달한다. 서울은 현재 100명의 시각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수치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일반학교에서는 특수학교처럼 시각장애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과 학부모,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5조에서는 통합교육 대상자를 위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담당 인력을 배치하여 순회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에만 11곳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지만, 시각장애학생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맹학교가 시각장애학생에게 특화된 지원센터를 열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특수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일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서울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시각장애학생과 학부모, 일반학교의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원센터는 시각장애학생의 점자, 보행, 일상생활, 보조공학기기 사용법 등 학생 개인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방학 때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돕고 있다.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에게는 시각장애의 특성, 교과학습 방법, 학습평가 조정, 생활지도 등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각장애학생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 방법, 학습지도, 생활지도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상담교실도 운영한다.
지원센터 박윤규 교사는 “아직은 두 명의 교사가 많은 범위의 일을 하고 있지만, 올해 국립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인력을 늘려 더 많은 시각장애학생 지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교사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특수학교 안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보편화돼 있다”며 “우리나라도 통합교육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에 걸맞은 통합교육 지원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17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시각장애학생은 2,026명이고 이 중 특수학교에 1,307명이 재학하고 있다. 일반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각장애학생은 706명이다. 전체의 34.8%에 달한다. 서울은 현재 100명의 시각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수치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일반학교에서는 특수학교처럼 시각장애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과 학부모,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5조에서는 통합교육 대상자를 위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담당 인력을 배치하여 순회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에만 11곳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지만, 시각장애학생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맹학교가 시각장애학생에게 특화된 지원센터를 열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특수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일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서울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시각장애학생과 학부모, 일반학교의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원센터는 시각장애학생의 점자, 보행, 일상생활, 보조공학기기 사용법 등 학생 개인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방학 때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돕고 있다. 시각장애학생 담당 교원에게는 시각장애의 특성, 교과학습 방법, 학습평가 조정, 생활지도 등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각장애학생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 방법, 학습지도, 생활지도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상담교실도 운영한다.
지원센터 박윤규 교사는 “아직은 두 명의 교사가 많은 범위의 일을 하고 있지만, 올해 국립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인력을 늘려 더 많은 시각장애학생 지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교사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특수학교 안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보편화돼 있다”며 “우리나라도 통합교육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에 걸맞은 통합교육 지원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18. 4. 1. 제99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