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만날 기회가 많은 복지관 인근의 지역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역밀착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 도움의 손을 보태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방법을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더불어 살아가는데 서로 이해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관계를 맺어온 상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시각장애인 이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흰지팡이, 점자판 등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생활용구를 먼저 접하고 익혀 캠페인에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오고 가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관심을 이끌고, 시각장애인에 대해 정성스럽게 안내하였고, 그 결과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불편함 정도를 체험하고자 저시력용 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길을 안내하고 설명할 때는 어떠한 방법으로 말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점자의 구성을 확인하고 점형을 이용하여 단어를 만들어 보면서 점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도서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의 학습과 정보습득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막연하게 알던 시각장애인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들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밀착캠페인은 복지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단체, 협의체에서 함께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시각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장애라는 불편함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응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