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상일동산에서 진행된 지역행사 게내마을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복지관을 홍보하고 시각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복지 참여를 위해 후원물품을 판매하였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복지관의 역할과 하는 일, 시각장애인의 이해를 알리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사탕을 준비하여 복지관을 알리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시력 안경을 쓰고 던지는 투호던지기, 안대를 쓰고 시각장애인용 바둑판을 체험해보는 오목두기, 점자로 자기 이름이 씌여진 스티커 나눠주기 등 아이 친화적인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벽을 낮추고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게시하였습니다.
또한 마을 축제에 지역상권, 지역주민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한 상일1동 베이커리 두리앙제과점, 골목에 위치하였지만 단골이 많은 콤마스카페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물품나눔에 흔쾌히 동참하였고, 지역주민들이 좋은 일에 쓰이길 원한다며 많은 후원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지역의 복지 증진의 확대에 지역이 함께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게내마을축제는 복지관 직원 뿐 아니라 상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함께 풍선을 불어 나눠주고 축제의 오고 가는 사람들을 부스로 안내하는 역할을 함께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