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장애인복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더욱 복잡 다양한 환경을 만들며 장애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복지관은 이러한 사회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의 ‘비전(Vision)’을 새롭게 변경했습니다. 비전은 ‘조직이 실현하고자 하는 중장기적인 미래의 모습’입니다. 조직의 운영 전략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작년에 우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복지관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보고,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복지관이 실천하여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 즉 ‘비전’은 뭘까요?
▶비전 :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함께 지원하는 스마트한 복지관!
우리의 새 비전은, 지역사회에서 시각장애인이 이웃과 함께 주체적 삶을 영위하는 관계와 환경을 조성하고, 개별 삶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통해 온전한 자립을 돕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하는 복지관이 되고자하는 운영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필요한데요. 이를 위한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장기 5개년 계획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중장기계획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 목표는 3가지입니다.
첫째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운영’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려면 유연한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책 및 제도, 이용자의 변화, 사회적 요구 등에 적절히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실현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장애 당사자의 보편적 삶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입니다.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입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지하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주체적이고 보편적인 삶을 이루어 가도록 하는 지역사회 통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장애인 욕구 중심 서비스 개발 확대’입니다.
장애인 개인의 장애, 환경, 삶은 제각기 다양합니다. 개인의 필요와 욕구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획일화된 복지 서비스로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장애인 개별 환경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여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혼란한 국제 정세, 인플레로 인한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안하고 힘겨운 시기입니다. 장애인들은 이러한 상황과 환경에 보다 취약하여 견뎌내기가 버겁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불안한 사회와 미래 가운데 살아가는 시각장애인이 주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롭게 수립한 비전과 중장기계획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