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멘토링
건강관리가 절실하지만,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지 못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운동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사전 측정평가를 통해서 건강 체력 수준을 확인하여 운동 목표를 세우고,
개인별 운동처방을 통해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7명의 이용자가 운동에 참여하였고 그중 13명의 이용자가 운동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관절 통증 완화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이뤄졌는데요, 이 중 2가지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름님은 당뇨, 허리디스크 협착이 있어 건강 관리상 운동이 필요했지만, 운동 방법을 알지 못해 시작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멘토링을 통해 어떠한 운동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알게 되고 운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운동에 흥미를 갖고 본 복지관 프로그램인 성인수영교실에 꾸준히 참여하며 활기찬 일상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김○섭님은 오십견 증상으로 인하여 수면이 어려울 정도로 어깨 통증이 극심하고 손을 높게 드는 것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폼롤러를 이용하여 회전근개에 자가 근막 이완을 진행함과 동시에 어깨관절의 동적·정적 스트레칭, 등척성 운동 방법으로 지도하였습니다.
꾸준히 수행한 결과 통증이 상당 부분 완화되고 어깨 가동성이 향상되어 평소에 좋아하던 등산도 하고 본 복지관 프로그램인 헬스 PT도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분들도 자택 인근에 체육시설을 함께 찾아가 운동 방법을 지도하는 등 스스로가 운동을 쉽게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강동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측정평가를 진행하며 성인기와 노년기의 체력측정 방법을 달리하여 고령이신 이용자의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며 담당 트레이너가 식습관을 확인하고 식이요법을 제안하여 관리해드릴 예정입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을 계속 유지하여 습관화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해에는 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자택 인근 운동시설을 찾아 연계하고 격주로 방문하여 알려드린 내용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방문하지 않는 주는 전화로 점검합니다. 이용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변화해가고 있는 건강멘토링 프로그램,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 스포츠여가팀 지승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