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통큰 대학생들이 기다려온 1박 2일 농촌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천호역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버스를 타고 출발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마주한 얼굴들에 근황을 나누며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농장으로 이동해 토마토와 감자 수확을 체험했습니다.
약한 비가 내려 활동이 어려울까 염려했지만, 무더운 날씨가 아니라 오히려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계곡에서는 뗏목을 타고 물놀이도 함께하며 활력을 더했고, 수확한 감자로 직접 감자전을 부쳐 먹으며 모두가 뿌듯한 한 끼를 완성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삼겹살 파티와 불꽃놀이가 이어졌고, 하루의 마지막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2일차에는 이른 아침 체크아웃을 마치고, 직접 만든 인절미를 챙겨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향했습니다.

해설과 체험을 통해 문학의 감성을 느끼고, 이어진 시각장애인 선배 부부와의 만남에서는 대학 시절의 경험과 삶의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울림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복귀하는 길에는 초성게임, 음악 맞히기, 네 글자 게임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함께한 이틀이 짧게만 느껴졌던
이번 체험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연결의 시간이었습니다. 통큰 대학생들의 다음 만남은 4회차 모임에서 이어집니다.
더 풍성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문의: 학습지원센터 02-440-5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