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에 진행된 원예교실 여덟 번째 수업은 ‘계절식물 식재’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참여자들은 칼랑코에와 둥근서양측백(테디)을 활용해 식물의 촉감과 향을 비교하며 서로 다른 식물의 특징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토분과 플라스틱분, 상토, 마사토, 클레이볼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사용하면서 식물에 적합한 화분 재질과 흙 배합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이번 수업은 단순히 식물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화분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테이프를 이용해 선을 만들고 그 사이 공간을 자유롭게 색칠하며 화분을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각 식물에 맞는 흙을 배합해 직접 식재를 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한 참여자는 “작년에 개인적으로 원예모임을 만들었지만 강사님 섭외나 재료비 문제로 오래가지 못해 아쉬웠다”며
“복지관에서 이렇게 넉넉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생전에 보지도 못한 꽃들을 직접 만지고, 가져갈 수도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토분에 그림을 그려보니 더 애정이 간다”, “예쁜 꽃을 많이 만들 수 있어 좋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번 원예교실은 단순한 원예활동을 넘어, 감각을 활용해 식물을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업도 오늘처럼 알차게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기쁨과 배움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문의: 평생교육팀 02-440-5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