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화), 온라인 점자문해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국회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 7명, 형제자매 5명, 학부모 10명 등 총 22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회의 의미와 상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전시물은 점자 해설과 촉각 자료가 함께 제공되어 시각장애 학생들이 손끝과 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국회의사당이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학생은 “국회의사당이 이렇게 크고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오후에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직접 참관하고 의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도 이어졌습니다.
평소 책이나 뉴스에서만 접하던 공간을 직접 걸어보고 설명을 들으며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학부모들은 별도로 모여 자녀 양육과 교육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국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경험까지 더해져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생전에 보지도 못한 국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멀리 사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어 행복했다” 등 여러 소감을 나누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국회박물관 견학은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사회의 중요한 제도와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의: 학습지원센터 02-440-5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