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성인 일본어 학습프로그램 ‘스마트니혼고’ 간식반 체험활동 및 AI키오스크 블라인드 체험단 활동이 지난 5월 16일 토요일,
동부이촌동과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상반기 일본어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교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 AI시책사업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AI키오스크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이촌 리틀도쿄’ 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인 거주지역이 형성된 동부이촌동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지역을 함께 걸었습니다.
일본어를 학습하는 참여자들은 실제 일본 문화와 관련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해 전시 관람과 촉각 전시물 촉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공간 오감’ 공감각 투어에서는 전맹 시각장애인과 시각차단 안경을 착용한 참여자들이 함께 촉각, 후각, 청각을 활용해
국보 반가사유상을 감상하며 서로의 감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AI키오스크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박물관 내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해 고대비 화면, 점자 디스플레이, 높낮이 조절 기능 등
장애 접근성 기능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이후 카페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료 주문 실습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실제 생활 속 무인기기 이용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평가회의에서는 상반기 일본어 학습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AI키오스크 관련 기초 현황 조사 및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문화·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학습지원센터 02-440-5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