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도 반가운 만남은 계속됐습니다.
7월에는 세 개의 동료모임 그룹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다도 체험과 동네 소개, 산책과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7월 13일, 아이를 키우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2명이 상일동 ‘차덕분 서울 강동점’에서 만났습니다.
이날은 다도 체험을 하며 차의 향과 맛을 천천히 즐겨보았습니다. 바쁜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고,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이야기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 정보도 편안하게 나눴습니다.

7월 14일에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3명이 고덕동에 모였습니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내가 사는 동네 소개하기’였습니다.
참여자가 생활하는 동네에서 직접 만나 지역의 익숙한 장소와 정보를 소개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나눴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로의 일상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한층 더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7월 30일에는 시각장애인 3명과 활동지원사 1명이 성내동 ‘리얼클린족욕 성내점’을 찾았습니다.
가볍게 산책한 뒤 따뜻한 족욕을 즐기며 쌓인 피로를 풀었습니다. 이날의 이야기 주제는 ‘건강관리를 위해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실천하고 있는 운동과 생활 습관 등 각자의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각기 다른 장소와 활동으로 진행됐지만,
세 그룹 모두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을 나누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동료모임활동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추억이 쌓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사회팀 02-440-5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