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를 쓰고 과자먹기 체험을 하는 엄마와 아이
 어렵게 과자를 먹는 아이의 모습
 저시력 안경을 쓰고 투호던지기 놀이를 해보는 아이
 저시력 안경을 쓰고 잘 안보이는 상태에서 투호 던지기를 하는 아이
 이름을 점자로 찍어 학습용 자에 붙이는 체험 중!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쁜 자에 점자 이름을 붙이는 아이들

본 기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진행된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축제로 올해 19회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6000년전 선사시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나타내는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체험할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본 기관은 다양한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시각장애 체험은 '흰지팡이 보행법'과 본인의 이름을 점자 표기하여 학습용 자에 부착하여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점자체험, 안대로 눈을 가리고 과자를 먹는 체험 등을 진행하였는데요. 안대를 껴서 안보이는 상태에서 젓가락을 사용해서 과자를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번 시각장애 체험을 인해 참여자들에게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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