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동아리 멤버의 연극 출연을 예고했었죠?
지난 7월 9일, 멤버들과 함께 ‘구십 구명의 꼬마들과 나눈 대화’라는 연극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공간 중앙에 있는 원형 무대는 천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미세한 빛과 그림자가 흘러나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절로 무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헤드폰을 쓰고 청각을 의지하여 이야기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연극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조명으로 극을 표현하고, 목소리만으로 풍부한 감정과 상황들을 전달해주며 극의 내용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음향에 쓰인 소품들도 직접 체험해보았답니다.

연극 관람이 끝나고 “오랜만에 연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소리에 집중된 공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시각장애를 가진 분이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비가 많이 와서 참석을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와서 연극을 보니 작품에 대한 만족이 커서 안 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소감을 즐겁게 얘기했습니다.
연극배우가 된 우리 멤버와 함께 사진도 찰칵 찍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전달~^^!

이후에는 롯*리아에서 소감을 나누며 맛있는 버거도 냠냠! 공연 뒤에 먹는 간식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시각 멤버의 연극 출연이 시각·비시각 멤버 모두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요.
도전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느끼며 담당자도 좋은 자극을 팍팍 받았답니다.

통큰 4회는 8월 12일, 서울대공원에서 모입니다.
4회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되시죠? 다음 모임도 기대해주세요~
문의: 학습지원센터 02-440-5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