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팀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둘레 사람(가족, 친구, 이웃 등) 간
일상의 긍정적 관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울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울타리 활동은 시각장애인과 둘레 사람이 활동의 방법,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소소한 물건을 함께 나눠 가지는 나눔 활동과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인사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난 6~7월 지역 울타리 활동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디퓨저를 나누며 둘레 사람과 함께 추억과 향기를 공유했습니다.

“늘 곁에 있어 줘서,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힘들 때 가족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줘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시간이 흐를수록 몸은 점점 변해가지만, 그 안에 있는 우리는 어디 그리 쉽게 변하겠는가.
몇십 년이 지나도 우리 우정은 변하지 않을걸세.”
“좋은 곳, 맛있는 것 함께 나누며 지금처럼 재미있게, 사이좋게 지내자”

고마운 마음이 오가는 활동 속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각박하고 어려운 세상이라 할지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 곁에서 함께하는 둘레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참여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둘레 사람을 발견하여
둘레 사람과 함께 살아가실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둘레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견고히 하는 데
지역 울타리 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문의: 지역사회팀 02-440-5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