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팀에서는 문화예술 향유에 소외되었던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주 수요일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대학에서는 국악교실과 민요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국악교실은 난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난타채를 잡는법, 기본 자세 타법, 호흡법, 소리내기 위한 운지법 등을 교육합니다.
교육을 통해 도라지타령 같은 쉬운 곡부터, 점차 난이도가 높은 곡을 연습하며 난타 연주를 진행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12월 20일 수요일 국악교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동살풀이, 군밤타령과 같은 국악과
어머나, 무조건과 같은 트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은 유명한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몇 주간의 연습을 통해 준비해온 이번 연주회를 시원하게 성공하며 누구하나 빠짐없이 밝은 미소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처음 난타를 배웠을 때는 흥나는 대로 치기만 해서 박자도 틀리고 그랬었지요.
하지만 몇주동안 연습을 하고 이렇게 연주회를 열어 공연을 성공하니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어요!”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 같은 악기로 같은 곡을 연주하니 감동스럽고 첫 교육부터 오늘 연주까지 매순간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에 연주한 베토벤 바이러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교육을 받으며 난타 연습에 집중하다보니 밥 먹다말고 숟가락으로 난타 연습을 하기도 하고 그랬지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본인들의 후기를 한마디씩 하며 후끈했던 작은 연주회를 마쳤습니다.
내년 문화대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평생교육팀 02-440-5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