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는 6월, 이번 비타민디데이 광운대역 앞에 모여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으며 각자의 각오와 함께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 광운대역 앞에 모인 20명의 참여자들! 이번엔 어떤 코스를 경험하게 될까요?
이번 활동은 영축산 순환산책로와 인근에 있는 우이천에서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함께하기에 최대한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며 걸어갔습니다.
▲ 더위를 조심하며 영축산 정상을 향해 Go! Go!
데크나무로 잘 정돈된 영축산 순환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누구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원구에서 조성한 힐링공간이여서 그런지 구간마다 쉼터와 화장실이 있어 적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자 확 트인 풍경과 불어오는 바람이 가슴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길이 좋아서 그런지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가도 이전만큼 지치지 않았어요.”
“코스를 잘 선정해줘서 그런지 올라가는 내내 기분 좋게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정상에 올라왔을 때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시원한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상에서의 경험을 기억하며 내리막길을 따라 영축산을 떠나갔습니다.
▲ 탁 트인 풍경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영축산 전망대에서 단체사진도 찰칵!
식사는 속이 따뜻해지고 든든해지는 순댓국을 먹었습니다.
국물 맛이 얼마나 좋던지, 그릇을 들고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배가 얼마나 꽉 찼는지 일어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 운동 후 먹는 뜨끈한 국물요리~! 그야말로 꿀맛!
식사 후, 가로수 길과 하천을 감상할 수 있는 우이천 길을 걸어갔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그늘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크게 땀 흘리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 나무도 구경하고 강도 구경할 수 있는 우이천 코스!
목표지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하고,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걸어갔습니다.
그늘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로수길,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우이천, 다시 찾아온 방문자를 맞이하는 영축산 순환산책로까지 나아갔습니다.
날씨가 덥고 오르막길 많아 쉽게 지칠 수도 있지만, 참여자 모두가 끝까지 완주하였습니다.
▲ 휴식하며 느껴보는 우이천의 시원한 바람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을 마음껏 돌아다녀서 그런지 속이 맑아진 기분입니다.”
“날이 더워서 오늘은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코스가 좋아서 그런지 끝까지 함께할 수 있었어요! 좋은 코스를 준비해준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좋은 거 먹고, 좋은 길 걷고, 실컷 떠들며 이야기했으니 이게 힐링이지요. 오늘 활동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트래킹활동은 종료되었습니다.
▲ 이번에도 안전하게 종료된 비타민디데이 트래킹활동!
비타민디데이 트래킹활동은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하반기에 다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02-440-5292